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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제일신문 경제 기사156

전주 서신동 감나무골 주택재개발 사업, 18년 만에 첫삽 12월 모델하우스 공개...2026년 말 입주 가능할 것으로 보여 지난 2006년 전주시로부터 예비정비구역으로 지정받은 전주 서신동 감나무골 재개발 사업이 추진된지 18년만에 첫삽을 뜨고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할 전망이다. 27일 서신동 감나무골 주택재개발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10월 31일 전주시에 착공신고서를 접수했으며 지난 22일 착공신고필증을 발급(착공계 행정승인)받아 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하게 됐다. 전주 감나무골 재개발 사업은 이미 3년 전 입주를 마친 서신 아이파크 아파트와 같은 시기에 시작됐다. 하지만 시공사 선정과정을 둘러싼 갈등과 예비 시공사였던 삼성물산이 당시 전주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이 침체기가 접어들자 발을 빼면서 사업이 답보상태에 머물렀다. 이후 포스코와 한라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 2023. 11. 27.
농생명분야 대표기업 유스타팜, 300만불 수출계약 체결 완주 소재 간편식 제조 전문기업 (주)유스타팜이 27일 미주지역을 거점으로 하는 현지 식품유통업체와 3년간 300만달러(한화 약 40억)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5월 전북도와 바이오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생명분야 대표기업 지원사업’ 창업스타에 선정된 유스타팜은 기능성 소스 제조방법 특허를 활용한 자담바담 양념쭈꾸미, 전주물갈비를 비롯한 다수의 신제품 개발 및 제품고급화, 판로개척을 끊임없이 시도하며 제품경쟁력과 기업역량을 한층 강화했고, 그 결과 신제품 출시 1년 만에 대형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이번 계약은 유스타팜이 바이오진흥원에서 주관한 킨텍스메가쇼에 참가해 수출상담회에 참석한 바이어에게 지속적인 상품홍보 및 샘플발송을 통해 수출계약으로 이뤄졌으며, 28일 한화 1.. 2023. 11. 27.
백종일 전북은행장,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 캠페인’ 동참 전북은행 백종일 은행장이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최근 심각해져 가는 마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퇴치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진행하는 범국민적 릴레이 캠페인이다. ‘핀다’ 이혜민 대표로부터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백종일 은행장은 다음 참여자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이선홍 회장을 지명했다. 백종일 은행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비롯해 앞으로도 여러 사회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책임감을 갖도록 하겠다“며, ”전북은행은 사회적 책임 금융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심전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 11. 27.
전주김제완주축협-김제원협, '도농상생 협약' 체결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지난 24일 김제지점에서 김제원협과 농축협 균형발전 및 농업인 소득증대 도모를 통한 도농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천만원을 전달했다. 두 조합은 관내 조합원 실익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상호 유기적 협력 구축과 도농상생 공동사업 발굴·추진, 농업·농촌의 가치 제고 및 상생·협력 공동사업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상호이해증진, 친목도모 등 공동사업에 필요하다고 상호간 인정하는 사항에 대한 협력 등의 내용으로 협약서를 체결하고 각 기관의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김제원협 조합원이 생산하는 각종 원예농산물은 전주김제완주축협 참예우 식당 등에 공급·소비되고, 전주김제완주축협에서 생산된 퇴비는 김제원협이 공급받아 조합원의 친환경 농업에 기여하는 등 ‘아름다운 동행’을 .. 2023.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