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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제일신문 경제 기사156

제6호 태풍 카눈, 한반도 영향권 농촌진흥청, 농작물이나 농업시설물 피해 입지 않도록 사전 대비 당부 제6호 태풍 카눈이 9일부터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강한 바람과 많은 비로 농작물이나 농업시설물이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먼저 지금 수확해도 되는 복숭아, 사과, 배 등 주요 과일은 태풍이 오기 전 서둘러 딴다. 수확하기가 어렵다면 나뭇가지를 지주시설에 단단히 고정해 나무가 쓰러지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피해를 줄여야 한다. 방풍망을 설치한 과수원은 찢어진 곳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보수하거나 정비한다. 또한 벼는 논물을 일시적으로 깊게 대어 쓰러짐을 예방하고, 논두렁 흙이 강한 비에 쓸리지 않도록 비닐을 덮어주는 등 조치한다. 밭작물은 재배지의 원활한 물 빠짐과 습해 예방을 위해.. 2023. 8. 8.
전북은행, ‘JB희망의 학습멘토링’ 멘토 발대식 실시 전북은행은 지난 7일 본점 19층 연수원에서 2023 ‘JB희망의 학습멘토링’ 멘토 발대식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북자립지원전담기관 전숙영 관장과 굿네이버스 김경환 전북지역본부장, 전북은행 김태현 부행장, 자립준비청년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학습지도 및 정서지원을 통해 미래의 훌륭한 꿈나무로 성장하도록 돕고, 자립준비청년에게는 양질의 일자리와 취업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전북은행은 전북자립지원전담기관 집중 사례관리 대상자 중 보호시설 퇴소 5년 미만 자립준비청년 20명을 아동 멘토로 선발했으며, 내년 1월까지 총 6개월 간 1:1 학습멘토링을 진행해 아동 돌봄 공백을 줄이고 교육격차 해소에도 기.. 2023. 8. 8.
전문건협 임근홍 전북도회장,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캠페인 참여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임근홍 회장은 지난 4일 방사능 위협에 노출된 지역 주민들의 생존권을 보호하기 위한 지방교부세법의 신속한 개정을 위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15년 ‘방사능방재법’ 개정으로 지자체의 방재 의무와 책임이 강화됐음에도,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원전 인근지역(부안군,고창군 등 23개 기초 지자체)의 방재계획 및 대응훈련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 중인 운동이다. 임근홍 회장은 "원전지역 위험으로부터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일상을 영위하기 위해 원자력 안전교부세가 조속히 신설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임근홍 회장은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소재철 회장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릴레.. 2023. 8. 7.
대한건협 소재철 전북도회장, 1회용품 제로챌린지 동참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소재철 회장은 지난 2일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챌린지(ZERO Challenge)’에 동참했다.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시작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도록 인식 변화를 유도하는 범국민 릴레이(연속 참여) 캠페인이다. 소재철 회장은 “1회용품 줄이기 운동이 범국민적 운동이 되길 바란다”며 “지구 환경을 위해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생활 속 실천이 중요하다. 앞으로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심상동 북전주세무서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은 소재철 회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대한주택건설.. 2023.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