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전북 수출, 올해들어 가장 낮은 5억 889만불 기록
전년 동월 대비 14.6% 감소 … 對미국 수출 감소 영향 우리나라 전체 수출은 자동차와 선박, 반도체, 석유화학 등을 중심으로 상승세로 전환한 반면 전북지역 수출은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가 발표한 '10월 전라북도 무역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 10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4.6%가 감소한 5억 889만 달러, 수입은 19.5%가 감소한 3억 9,618만 달러, 무역수지는 1억 1,271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번 10월 전북지역 수출금액은 월별 수출액 기준으로 올해 중 가장 낮았으며, 최근에는 2021년 2월(4억 7,978만불) 이후로 가장 낮은 금액으로 나타났다. 10월 전라북도 5대 수출 품목은 자동차($4,456만, -12.3%), 동제품($4,0..
2023.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