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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제일신문 경제 기사156

LX, 임원진 임금 반납 등 비상경영체제 가동 측량 수요 감소로 500억원 적자 예상...고강도 혁신안 마련 한국국토정보공사(LX) 어명소 사장이 취임 이후 비상경영체제를 선언하고 강력한 경영 혁신에 드라이브를 건다. 어명소 사장은 30일 세종 국토교통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창사 이래 초유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고강도 혁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LX는 측량수요 감소로 전년 대비 수입이 27.5% 감소한 반면 인건비 부담 등 지출이 15% 늘면서 지난해 처음으로 110억 원에 이어 올해는 약 500억 원의 적자가 예상되고 있고 향후에도 상당한 적자 발생이 전망돼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는 입장이다. 이에 LX는 경영진의 임금 반납, 불요불급한 유휴재산 매각, 인력·조직의 단계적 효율화, 신사업 모델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경영진.. 2023. 11. 30.
전북농협-운주농협, 찾아가는 농업인 행복버스 운영 전북농협과 농협전주완주군지부, 운주농협은 30일 운주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고령농업인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23차 농업인 행복버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행복버스는 고령 농업인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과 검안을 통한 돋보기를 무상으로 지원해 행사에 참여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운주농협 정성권 조합장은 “행복버스를 통해 조합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웃으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면서, “우리 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과 농촌 활력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올 한해 힘든 농사일에 지친 어르신에게 잠시나마 웃음과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 2023. 11. 30.
참예우조합공동사업법인, 한우사골곰탕 나눔행사 펼쳐 NH참예우조합공동사업법인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연말을 맞아 30일 효자5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르신을 위해 축산물(한우사골곰탕팩) 정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권용학 대표이사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인한 지역 어르신들의 경제적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면서, “추운 겨울 한우사골곰탕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은 축산업의 사회공헌 기능을 강화하고 축산업에 대한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자 추진되고 있으며, 축협 및 축산 단체 임직원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여 기금을 조성하고, 조성된 기금은 불우이웃돕기, 환경정화활동 등의 각종 사회봉사활동에 사용되고 있다. 2023. 11. 30.
농어촌공 전북, 농지은행사업 담당자 워크숍 개최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29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2023 농지은행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본사 정인노 농지관리이사와 이정문 전북본부장, 도내 10개지사장을 비롯 농지은행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지은행사업 노하우 공유 및 담당자 소통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전북본부의 농지은행 주요 정책사업 추진현황을 살펴보면 선임대후매도 사업은 자부담 능력이 부족한 청년농을 위한 적극 홍보로 청년농 8명(16억)에 대해 지원을 완료했고, 훼손농지복구는 영농여건이 불량한 공사 매입농지 복구 완료 및 재임대 추진(10필지, 1.2억)했다.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은 스마트팜을 희망하는 전북 청년농을 위해 군산 개정면에 지난 10월 17일 공사를 시작해 12월 15일까지 준공(연동형.. 2023.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