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제일신문 경제 기사156 바이오진흥원, 식품 및 스마트팜 분야 글로벌시장 진출 돕는다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은 25일 진흥원 비즈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식품·화장품·스마트팜 분야 글로벌시장 진출 희망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 소재 식품·화장품·스마트팜 분야 도내 기업들이 참가한 가운데 글로벌시장 개척 목표시장 설명 및 현지 바이어 요구사항을 공유하고, 연관된 R&D / 비R&D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로 진행됐다. 글로벌시장 진출지역은 베트남, 인도, 네팔, 태국으로 해외시장 진출 희망기업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도내 지원기관 (재)전북테크노파크, (재)전북경제통상진훙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전북연구개발특구와 협력해 설명회를 추진했다. 설명회는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 2단계 사업 '스마트팜 기술 및 바이오 소재 글로벌 확산' 과제의 .. 2023. 8. 27. 전북도-중진공, 중국 내륙시장 개척 성과 이뤄 전북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이 올해 공동 추진한 협력사업을 통해 중국과 수출계약 4건 과 수출협약 7건이 성사되는 등의 성과를 이뤘다. 경진원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사천성 청두시와 충칭직할시에서 진행된 전북 수출 상담회에는 도내 소비재 기업 13개사가 참여해 홍삼제품 등 수출계약 및 협약 11건 (66만$), 수출 상담 160여건, 총 920만$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중국 서부지역 방문단의 수출성과는 지난해부터 경진원과 중진공 충칭글로벌비지니스센터, 전북도 중국사무소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온·오프라인에서 전북 중소기업의 중국 서부시장 개척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 결과이다. 올해에는 특히, 중진공 글로벌비지니스 자문단의 기업 맞춤.. 2023. 8. 27. 전주상의, 전북지역 공급망 ESG 진원센터 인증 받아 전주상공회의소(이하 전주상의)가 전북지역 공급망 ESG 지원센터로 인증을 받았다. 전주상의에 따르면 지난 23일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한 공급망 ESG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출범식에서 전주상의가 센터로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수도권 소재 대기업들은 이미 탄소배출이나 유해물질 관리 등을 포함한 환경과 노동인권, 준법경영, 생물다양성 등 EU 공급망실사법에 대비한 관리체계를 수년동안 준비하고 있는데 반해 도내 지역 기업들의 경우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역량은 아직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전주상의는 ESG 지원센터를 통해 올해 독일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확대되는 공급망 ESG실사법에 대응하는 도내 지역 수출 중소 · 중견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도.. 2023. 8. 24. LH, 전북 특산물로 매칭 홍보물품 사용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북에서 생산되는 지역 특산품을 구입해 전북-LH 매칭 홍보물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구입 물품은 전북도 인증상품과 지자체별 홍보 특산품으로 지정돼 판매되는 상품이며, 우선적으로 3천만원 규모로 집행하고 향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 들어 새롭게 설정한 LH전북의 핵심가치는 'LH전북의 국민은 전라북도 도민이며, LH전북에서 일을 잘한다는 의미는 전북도민을 미소짓게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LH가 어려워지면서 그동안 LH전북이 추진하던 공격적 지역투자와 영세기업 판로 지원, 노후도심 주거환경 개선 등 전북도민을 미소짓게 만드는 일들이 더뎌지는 안타까운 상황에 놓여있다. 이번 LH전북의 지역물품 구입은 얼핏 사소해 보이지만, '어려울 때 함께하는 친구가 진짜 친구'.. 2023. 8. 24.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