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제일신문 김제 기사324 김제시, 도내 유일 4년 연속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 선정 김제시가 도내 유일 4년 연속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9억 4천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관내 6700여 가구가 지속적으로 수혜를 입게 될 전망이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국내산 신선 농산물의 지속 가능한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정해진 품목을 구입할 수 있는 전자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내산 채소·과일·육류·두부류 등 10개 품목을 구입할 수 있다. 2024년은 시범사업 마지막 해로 사업 기간은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지원하고, 매월 1일 가구원 수에 따라 사용 가능 금액이 충전되며 당월 사용 원칙에 따라 충전액 중 2천 원 미만을 제외한 금액은 매월 말 소멸된다. 관내 농협하나로마트·로컬푸드직매장·GS25편의점·농특산물홍보판매장(모다점)·농.. 2023. 11. 30. 김주택 김제시의원, 친환경 생분해 멀칭 비닐 보급 확대해야 김제시의회 김주택 의원과 문순자 의원이 30일 열린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에 대한 방안 마련을 제언했다. 먼저 김주택 의원은 "농가의 필수자재인 '멀칭'이 논밭에 불법으로 방치돼 토양과 지하수를 오염시키고, 미생물과 유기물의 활동을 막아 '흙을 죽이는 독'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에 따른 대안으로 수확 후 비닐을 걷지 않고 2~3회 로터리 작업을 통해 땅속에 매립하면 토양 속 물과 미생물에 의해 100% 분해되는 ‘친환경 생분해 멀칭’의 보급 확대를 주문했다. 그러면서 “김제시가 선도적으로 친환경 멀칭 비닐 사업 확대를 위한 대책 마련과 시비 지원 확대 등을 검토해 선진농업의 선구자로서 김제시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 2023. 11. 30. 김제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 복지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 연차별시행계획 심의에 관한 안건으로 진행됐다. 2024년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시행계획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근거한 1년 단위 실천계획으로 '촘촘하고 두터운 사회보장으로 사람중심의 행복도시 김제'를 목표로 8개의 추진전략과 40개의 세부사업으로 보건?복지, 건강, 교육, 고용, 주거, 문화?여가, 환경 등 사회보장분야 전반에 걸친 사업이 포함돼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변화된 제도.정책 환경과 지역의 제반여건을 반영해 신설.폐지.변경되는 사업 내용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으며,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해 심도 .. 2023. 11. 30. 죽산면,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 펼쳐 김제시 죽산면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생활개선회를 중심으로 면사무소 앞 주차장에서 지역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용 김치를 나누어주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의 준비는 주민자치위에서 위탁운영 관리하는 구)남초등학교 토지에 직접 2,000포기의 배추를 식재하고 수확한 후 절이고 양념하는 작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손수 진행했으며, 김장 김치는 관내 경로당과 200여 세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이웃사랑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다. 공병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 행사를 추진하여 마을주민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죽산면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대권 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전해졌으면 좋.. 2023. 11. 30.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