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제일신문 김제 기사324 김제시, 불합리한 행정구역 경계조정 나선다 김제시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불합리한 행정구역을 바로잡아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이는 도로개설, 기타 생활권 등의 변화로 1개의 필지가 2개 이상의 행정구역에 걸쳐 있어 주민의 불편뿐만 아니라 행정력이 낭비되는 사례에 따른 것이다. 사실, 자연촌락을 기준으로 형성된 리·동간 행정구역 경계는 1910년대 지적도가 그려지면서 생긴 것으로 110여 년이 지난 현재에 이르러 변경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김제시는 2024년 교월동과 서부지역(만경읍,죽산면,부량면,성덕면,진봉면,광활면)을 시작으로 3년에 걸쳐 전수조사하고 불합리한 행정구역에 대해서는 관할구역 조례도 개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읍면동 사업설명회와 주민들의 신청?의견청취 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에 불합리한 행정구역 경계.. 2023. 12. 5. 김제시, 다자녀가정 지원 나선다 김제시가 저출산 극복의 일환으로 든든한 양육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출산장려금 지급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시책의 일환으로 지난 4일 정성주 시장은 관내 9남매 다둥이 가정(이승헌·김미정 부부)을 방문해 다자녀가정 양육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경험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김제시 다자녀가정 매칭 후원사업을 통한 (유)신포우리식품의 기탁 물품도 함께 전달됐다. 이들 부부는 지난 8월 아홉 번째 자녀의 출생으로 슬하에 9남매(4남 5녀)를 둔 다자녀 양육가정이 됐고 밝고 화목한 모습과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모범적인 가정을 이뤄 지역사회 내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정성주 시장은 “전국적인 저출산 속에서 김제시의 출산 장려 문화에 앞장서 준 것에 감사하.. 2023. 12. 5. 황산면 지사협, 난방 취약계층에 이불 세트 전달 김제시 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관내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 20세대에게 극세사 겨울 이불 세트를 지원하는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겨울 이불 지원은 동절기 한파에 대비하고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년에 이어 연차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CMS, 착한가게, 착한가정 등 면민들이 직접 모은 기부금으로 주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이불 세트 전달에는 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이불 세트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존식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 겨울에도 치솟는 난방비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극세사 이불세트를 전달해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연말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효.. 2023. 12. 4. 신포우리식품, 다자녀가정에 행복드림 후원물품 전달 김제시 다자녀가정 행복드림 매칭사업에 참여중인 (유)신포우리식품이 4일 시에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 다자녀 행복드림 매칭 후원사업은 지역사회 공헌과 저출산 극복에 뜻이 있는 업체가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다자녀가정에 1년간 매월 10만원씩 현금 또는 현물을 후원해 주는 저출산 극복 민?관 협력 시책사업이다. 올해는 13개 업체가 참여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유)신포우리식품의 떡, 사골육수 등의 식품으로 기탁된 후원 물품은 미성년 자녀를 양육중인 관내 다자녀 가정 24세대에 전달돼 지역사회 공동육아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찬준 부시장은 “신포우리식품의 후원 물품 기탁이 김제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발판을.. 2023. 12. 4.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