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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제일신문 김제 기사324

김제시,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사업 순항 국도비 28억2100만원 추가 확보...시 재정부담 경감 김제시가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28억 2100만원을 추가 확보해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당초 49억 1천만원(국비 30%, 시비 70%)으로 진행됐던 이번 사업은 지난해부터 실시한 실시설계 용역에서 총사업비가 81억 5200만원까지 크게 증가하면서 재원확보에 비상이 걸렸었다. 그러나 시는 국도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설득 논리를 개발해 환경부, 전북환경청, 한국환경공단, 전북도청 등을 방문했고, 총사업비 증액 사유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면서 마침내 국도비 28억 2100만원 확보라는 큰 결실을 맺게 됐다. 증액된 사업예산 32억 4200만원 중 국도비 확보율은 무려 87%에 해당되며, 확보된 재원으로는 국비 4억 65.. 2023. 12. 14.
김영자 김제시의장, 의정봉사상 수상 김제시의회 김영자 의장이 13일 제256차 시·도 대표회의에서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의정봉사상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모범적인 지방 의정 활동을 펼치며 지역 현안에 앞장서고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여한 바가 큰 지방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장은 김제시의회 최초 4선 여성 의장으로 제6대에서 제9대 김제시의회에 이르기까지 오랜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숙원 해결과 김제시의 발전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의회의 목소리를 한곳으로 모으는 데 힘써 정파를 초월해 여러 의원 사이를 화합하는 구심점 역할을.. 2023. 12. 13.
봉남면 지사협, 취약계층에 밑반찬 꾸러미 전달 김제시 봉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사랑 가득 밑반찬 꾸러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50세대에 밑반찬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봉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해마다 추진해 오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기 힘든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만든 밑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맛있는 음식을 장만하기 위해 며칠 동안 재료준비 및 손질에 정성을 쏟았으며 사업 당일에는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이며 사랑을 듬뿍 담은 음식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조봉재 봉남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이 가득 담긴 밑반찬 꾸러미를 만들어 나눠드리기 위해 바쁜 시간을 내.. 2023. 12. 13.
교월동 최창인 복지기동대장, 이웃돕기 성금 기탁 김제시 교월동 최창인 복지기동대장이 지난 12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교월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최창인 대장은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어렵게 생활하는 지역 주민에게 잘 전달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옥규 교월동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마음을 베풀어 주신 최창인 대장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전 직원과 합심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교월동을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2023.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