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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제일신문 김제 기사324

김제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운영 업무 협약 체결 김제시가 지난 15일 농촌진흥청 대회의실에서 농촌진흥청과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환경개선분야 ‘간척지 모델(밀·콩)’시범지구에 선정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약 36억원이 지원될 계획으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종합기술들이 김제시 밀?콩 재배 지역에 집중 투입된다. 특히 시는 밀.콩 이모작 간척지 재배 지역의 열악한 토양 환경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양·수분 함량 제어와 농작업에서의 로봇 활용으로 인한 첨단화, 2024년도에는 관배수, 양분관리, 농작업 자율주행에 역점을 두고 2025~26년에는 생육모니터링 구축 등 단계적으로 현장에서 실증할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실내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농업이었다면 이제는 노지에서도 기후변화와 환경대응을 위한 .. 2023. 12. 19.
김제시,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력 견인 김제시가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력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대한태권도협회 소속 태권도 꿈나무 국가대표팀이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김제를 찾아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전지훈련은 태권도 청소년 국가대표팀과 꿈나무 국가대표팀의 하계 전지훈련 유치에 이어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한 성과이며, 시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을 대한태권도협회에서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현상섭 대표팀 감독은 “김제에서 실시한 지난 하계 전지훈련이 선수들이나 지도자들에게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선순환되는 스포츠 마케팅에 대한 김제시의 열정과 노력으로 김제를 다시 찾는 계기가 됐다”고 전지훈련 소감을 밝혔다 정성주 시장은 “김제를 다시 찾아준 태권도 국가.. 2023. 12. 19.
김제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김제시가 지난 18일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정했다. 시는 총 16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하고 1차 실무 심사를 통해 후보를 선정한 후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적극행정 최우수에는 ‘뛰뛰빵빵! 시골 동네로 청년강사 학습버스 달린다’로 지역의 학습버스를 활용해 청년 강사들과 함께 소외지역에 직접 방문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교육문화과 김은혜 주무관이 주인공이 됐다. 우수에는 생활인구 유입 및 농촌재생 지역활력을 높이기 위한 ‘노후화된 유휴시설(정보화센터)을 로컬유학센터로 새롭게 조성하다!’의 기획감사실 김숙영 팀장과 전국 최초 국유지 활용 수소충전소 구축 발판을 마련한 ‘친환경차 보급 및 인프라 구축사업 .. 2023. 12. 19.
김제시민 동의없는 새만금 특별자치단체 절대 반대 정성주 김제시장이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과 관련해 김제시민과 시의회의 동의가 없는 자치단체 추진은 절대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19일 김제시의회 제274회 제2차 정례회에서 최승선 의원과 오승경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정성주 시장에게 새만금 특별자치단체 추진에 대한 입장을 질의했다. 최승선 의원은 “김제시 입장은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법과 원칙대로 결정해야 한다’와 ‘관할권부터 결정하고 다른 사안을 논의하자’이지만 이 두 가지 원칙을 관철시키기 위한 노력이 부족하다”며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이하 특별자치단체)의 실체와 실익은 무엇이며, 특별자치단체 추진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혀 달라"고 질문했다. 또한 전북도의 특별자치단체와 관련한 협약 강요와 갈등조정협의회 추진 등을 통.. 2023.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