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북제일신문 김제 기사324

김제시, 미래성장과 동력원 확보 주력 김제시는 20일 전북연구원과 함께하는 ‘2025년 신성장동력 사업발굴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성주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단소장, 14개 주요 실과소장과 전북연구원 김형오 선임연구위원, 김시백 산업경제부장, 김상엽 기획소통팀장, 은성태 연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괄 책임을 맡은 김형오 선임연구위원의 용역 보고를 시작으로 미래 성장을 견인할 주요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제시의 2025년 신성장동력 사업발굴 용역은 문화관광 분야, 농생명 분야, 산업경제 분야, 지역개발 및 SOC 분야, 인구·복지 분야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주요 발굴된 사업은 지평선 노을 전망대 조성사업, 김제 관아 야간 관광콘텐츠 개발사업, 기후변화 농업생태체험관 건립, 서남권 산휴(産.. 2023. 12. 20.
김제시의회, 2024년 김제시 예산 1조454억원 확정 김제시의회가 19일 열린 제274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 김제시 예산 1조454억원을 확정했다. 올해의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4년 예산안 심의, 조례안 및 각종 안건 심의 등 계획된 일정에 맞춰 35일간의 긴 회기 일정을 소화했다. 상임위 예비심사와 예결위 종합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된 내년도 김제시 예산은 일반회계 9704억원, 특별회계 750억원으로 2023년도 본예산(9934억원) 대비 5.23% 증가한 총 1조454억원규모다. 김영자 의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역에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면서 "올해 의정활동 경험을 거울삼아 다가오는 갑진년 새해에는 더욱 성숙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 2023. 12. 19.
새만금 관할권 결정, 김제시 미온적 대응 지적 김제시의회 주상현 의원이 19일 열린 제274회 제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새만금 관할권 결정 지연에 대한 김제시의 미온적인 대응에 대해 지적했다. 주 의원은 "새만금 개발사업은 환황해권 새만금 물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김제의 마지막 보류이자 8만 김제시민의 염원이고 희망"이라며 "중분위에서 심의하고 있는 새만금 동서도로 및 새만금 신항, 만경 7공구 관할권 결정과 관련해 당연히 김제시로 귀속돼야 함에도 계속해서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김제시가 적극 행정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지난 1991년 새만금 개발사업이 시작되면서 김제의 7개 항.포구가 폐쇄되고 수산업이 무너지면서 지역경제는 황폐해졌고 15만 인구는 8만으로 줄어들어 종국에는 소멸 위기 도시로 전략했다"면서 "그러나 .. 2023. 12. 19.
김제 신금영농조합법인, 관내 어려운 이웃에 백미 기탁 김제시 청하면에 소재한 신금정미소는 1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면 백미 10kg 5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금정미소 대표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몸과 마음이 지친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유미 청하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주는 신금정미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준 백미는 겨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면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2023.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