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희망2024 나눔캠페인' 동참 줄 이어

연말 김제시에 이웃돕기성금 기탁이 연일 지속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12일 ㈜아이오토와 ㈜티엠뱅크특장기술에서 각 5백만 원을 기탁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아이오토는 지난 2018년 3월에 설립해 군산시 동장산2길 6에서 무인 모빌리티(서빙로봇) 생산과 자동차용 신품 부품 제조업을 경영하고 있는 기업이며 ㈜티엠뱅크특장기술은 2019년 3월에 설립해 백산면 자유무역1길 49에서 차체 및 트레일러 제조업을 경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티엠뱅크특장기술 최태근 대표는 “물가상승 등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시장은 “김제시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