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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저소득 취약계층 125명에게 보양닭과 수박을 전달했다.
말복을 맞아 마련한 이번 행사는 지사협 회원들이 기초 생계·의료·주거급여 대상자를 방문해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존식 민간위원장은 “더위로 부족해진 기력을 채우고 장마와 무더위가 반복되는 여름철에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 학기 새 학년 선물지원사업과 우리 집 안전지킴이 구급약 상자 지원 등 특색 있는 지역 복지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보양닭 지원을 통해 영양 보충뿐만 아니라 건강한 먹거리 지원과 안부 확인 등 취약계층 보호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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