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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제일신문 김제 기사

김제 교월동, 교월동내 환경순찰대 발대식 개최

by 김제밤안개 2023.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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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교월동은 8일 교월동 주민자치위원으로 구성된 교월동네 환경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교월동네 환경순찰대는 깨끗하고 쾌적한 교월동을 조성하기 위해 교월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구성된 단체이며, 매주 1회 이상 내 집·가게 앞, 도로 청소하기 캠페인을 전개해 주민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자율청소 문화 확산을 홍보하고 환경정화활동과 불법쓰레기 무단계도 등을 통한 환경순찰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의 관문인 벽골제로(교월동 행정복지센터~벽골제) 부근을 시범가로로 중점적으로 정비해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김제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주민자치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최창의 주민자치위원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교월동네 환경순찰대 구성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김제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복 교월동장은 “살기 좋은 교월동을 만들기 위해 힘 써주시는 주민자치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교월동네 환경순찰대의 벽골제로 인근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감시 및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교월동민의 환경에 대한 경각심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