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8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전해 달라며 김제시에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향토은행인 전북은행은 지역아동센터와 노인복지시설 등 전북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환경을 개선하는 기능보강 사업을 10여 년간 지원해 왔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이 빠른 일상 회복과 장마 이후 찾아온 무더위 극복 지원을 위해 연초부터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지역사랑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지역사랑봉사단 정원호 단장은 “수마로 큰 상처를 입으신 분들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금융지원과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전심전력(全心全力)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시장은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계시는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는 귀한 성금을 수해 피해 농가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제일신문 김제 기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 김제 지평선을 수놓다 (0) | 2023.08.09 |
---|---|
김제시 황산면 지사협, 저소득 취약계층에 보양닭 전달 (0) | 2023.08.09 |
한밤중 피말리는 비극, 이제 끝내야 한다.(이정자 김제시의원 기고문) (0) | 2023.08.08 |
김제 교월동, 교월동내 환경순찰대 발대식 개최 (0) | 2023.08.08 |
제1회 김제자원순환 새로보미축제, 환경축제의 모델로 만든다 (0) | 2023.0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