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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새만금 일대 환경정화활동 펼쳐 김제시는 지난달 30일 새만금 동서도로에 위치한 누리생태공원에서 개발사업단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 동서도로 누리생태공원은 좋은 입지와 훌륭한 경관임에도 불구하고,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관할권 결정 지연으로 수년째 관리하는 기관없이 방치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최근 늘어난 캠핑, 낚시 이용객의 쓰레기 무단투기와 동서도로 누리생태공원 주변 해변가의 누적된 많은 쓰레기로 수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김제시 청소자원과의 차량을 동원하는 등 부서 간 협업으로 깨끗하고 탁 트인 해변의 모습을 되찾는데 앞장섰다. 소근섭 개발사업단장은 “설 명절에 새만금과 고향을 찾을 방문객들이 ‘새만금을 깨끗하고 안전한 곳,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세심한 .. 2024. 2. 1.
김제농협, 제51기 정기총회 개최 김제농협은 지난달 31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제51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3년 결산에 따른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의결사항으로 상임이사 선출, 결산감사 보고, 결산보고서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김제농협은 지난해 사업실적 결산 결과 38억7,500만원의 당기손익과 전기이월금5억4,000만원을 더한 미처분이익잉여금 44억1,500만원으로 법정적립금, 사업준비금, 법에의한이월금으로 22억4,400만원을 적립하고 이용고배당 11억5,000만원과 출자배당 10억2,100만원을 배당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조합원의 실익을 위해 영농자재지원비와 재해지원비, 복지증진비 등 25억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집행했다. 이정용 조합장은 “질병·전쟁 등 축적된 리스크로 인해 올해도 어려운 한 해가.. 2024. 2. 1.
김제경찰서, 적극적인 수색 활동으로 귀중한 생명 구해 김제경찰서 금산파출소 직원들이 새벽에 오토바이를 타고 집을 나간 80대 노인의 실종 신고를 접하고 발 빠르고 적극적인 수색 활동으로 귀중한 생명을 구해 주변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김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0시 30분경 주거지에서 생활용품을 사러 오토바이를 타고 나간 후 귀가하지 않는다는 부인의 파출소 방문 신고를 받았다. 금산파출소는 관내 편의점 및 방범 CCTV 확인 동선 추적. 하천, 공터, 고가 밑 등을 정밀수색하는 등 초기 총력대응으로 이날 오전 9시경 고속도로 고가 밑에 추위에 떨며 웅크리고 앉아 있던 실종자 이모 씨(남,89세)를 발견했다. 야간으로 눈이 내리는 추운 날씨에 방향감각을 잃고 오토바이를 타고 길을 헤매던 중 기름이 떨어져 고속도로 고가 밑에 웅크리고 앉아 있던 실종자를.. 2024. 1. 24.
황산면, 저소득층 학생위한 후원 손길 이어져 금만건축사 류충렬 대표는 24일 김제시 황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류충렬 대표는 “갑진년 새해에는 관내 저소득층 아이들 모두 즐겁고 행복한 한 해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온정을 전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효숙 황산면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류충렬 대표에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는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황산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2024.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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