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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사랑장학재단, 꿈키움 진로 멘토링으로 학습 의욕 '쑥쑥' 김제사랑장학재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16일과 17일 이틀간 지평선학당 출신 대학생들과 학당 수강생들이 소통하는 ‘꿈키움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평선학당 출신의 대학생 4명이 멘토가 돼 지평선학당 수강생인 중·고등학생 140여 명에게 자신의 수험생활과 대학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 탐색과 교과별 학습 방법, 학교생활 노하우 등 멘티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2일간 멘토로 참여한 한 학생은 “제가 학당 다닐 때 조언을 받았던 것처럼 진로 선택이나 교과별 학습 방법에 대해 도움을 줄 수 있을 거 같아 참여했다”며 “멘토로 참여하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정성주 이사장은 "지평선학당 출신 선배들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전해주는 노하우를 통해.. 2023. 8. 17.
김제미래병원 권혁일 원장, 김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김제 미래병원 권혁일 원장이 17일 김제시에 고향사랑기부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 미래병원은 2012년부터 김제정신건강복지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김제시 70여 개의 마을에 생명 존중 문화조성의 일환으로 폐농약 용기 수거함을 제작해 전달하는 등 김제와 남다른 인연을 가지고 있다. 권혁일 원장은 “평소 김제에 가지고 있는 애정을 고향사랑기부제라는 특별한 기부 제도를 통해 표현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정성주 시장은 “김제에 대한 관심을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표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은 김제 발전 및 김제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2023. 8. 17.
막바지 여름철 물놀이, 심폐소생술 (기고문) 역대급 호우를 안긴 장마와 태풍은 지나갔지만 여전히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한낮의 무더위와 열대야를 피해 가족과 연인과 함께 떠난 휴가 중에도 아차! 하는 한순간의 실수와 방심으로 평생 돌이킬 수 없는 후회를 남길 수 있다. 계곡과 하천의 수심은 일정치 않고 바닥은 미끄러우며, 유속은 빠르고 불규칙하다. 곳곳에 뾰족한 바위와 깨진 유리병 등이 산재해 있어 일순간 당황함을 넘어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한낮 무더위에 지친 신체에 갑자기 차가운 물이 끼얹어지면 이에 적응치 못한 심장은 순간적인 마비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여름철 익수사고 대부분은 물놀이 안전 수칙 불이행과 수영 미숙, 음주 입수 등에서 발생한다. 계곡이나 하천에서 익수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히 119에 신고해야 한다. 다급한.. 2023. 8. 16.
전문건협 전북도회, 전북도에 수해 구호 성금 전달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협회는 지난 14일 전북도를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를 만나 수해복구 및 구호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필품 및 구호품 긴급 지원에 우선 사용될 예정이다. 임근홍 회장은 “최근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으며 지쳐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큰 피해를 입은 익산시와 김제시 지역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작지만 소중한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는 이번 수해복구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전문건설 장학사업, 지역.. 2023.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