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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고병원성 AI 방지예산 국비 확보 나서 김제시가 고병원성 AI 발생이 확대하면서 재정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선제적 방역조치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18일 정성주 시장은 소회의실에서 고병원성 AI 연속 발생에 따른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고병원성AI 발생에 따른 상황 공유 및 방역조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복구대책 등을 중점 논의했다. 시는 지난 8일 최초 AI 발생이후부터 엄중한 상황임을 인식해 정성주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및 간부공무원들이 주말 휴일도 반납한 채 예방적 살처분, 내?외부 소독, 역학조사 등 선제적 대응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방역차량 18대를 운영해 철새도래지를 일제 소독하고 방역초소 21개소(거점 3, 소독통제 9, 대규모농장 9)를 설치해 24시간 가동중이며 114농가에 전담관 .. 2023. 12. 18.
김제시, 마을변호사 운영 법무부 장관 공로패 수상 김제시가 18일 법무부에서 주최한 마을변호사 10주년 기념식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마을변호사제도는 변호사 사무실이 없는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법률상담을 지원하는 법률복지 제도로 김제시에서는 매월 넷째 주 월요일에 총 17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북변호사협회 소속 변호사가 방문하여 상담을 진행하며 올해까지 8년째 이어왔다. 특히 생활 속에서 법률문제로 고민하는 시민 누구나 친숙한 행정복지센터에서 쉽고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지금까지 누적 상담 수는 1,397건(93회 실시)에 달하며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다. 검산동의 한 시민은 “몇 년 동안 억울한 피해를 당해 고민하고 있던 차 마을변호사님을 만났는데 마치 부모 일처럼 친절히 상담해 주고 해결책을 찾아 주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 2023. 12. 18.
김제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 이어져 연말연시를 맞아 김제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18일 김제시 요촌동에 위치한 ㈜서주우유가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김제시에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한전MCS(주) 김제지점에서도 사회봉사단 15명이 십시일반 모금한 이웃돕기성금 50만원을 기탁하여 나눔을 통해 사랑의 온도를 올리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어 요촌동에 위치한 제우스음악홀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200포(5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정성주 시장은 “앞장서 나눔을 실천해준 모든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3. 12. 18.
김제농협, 동지맞이 행복나눔 행사 진행 김제농협은 14일 관내 6개(요촌,신풍,검산,교월,부량,죽산) 동·면의 다문화가정, 결손가정, 고령부부가정을 대상으로 100세대를 선정해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동지팥죽을 비롯해 물김치, 고추멸치조림, 단무지무침 등으로 구성했고, 김제농협 봉사단이 별도로 나눔 행사에 기부한 쌀 4KG 100포를 추가해 이정용 조합장 및 임직원들과 함께 직접 세대별로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정용조합장은 “여름더위나기봉사, 한가위나눔봉사에 이어 동지팥죽나눔행사에 적극적으로 주도하고 참여해주신 김제농협 봉사단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연말연시 나눔의 온정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