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신산업, 김제드림스타트 아동위해 후원금 기탁

  ㈜일신산업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3백만 원을 김제드림스타트의 소외아동들의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장학금후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힘입어 ㈜일신산업은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6년 동안 매년 6백만 원씩을 김제시 드림스타트의 어린이 장학금으로 기탁하는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일신산업 직원들이 해마다 기부한 기탁금은 드림스타트 아동 중 집중사례관리 아동 60명(년 10명)에게 미래 희망의 등불을 밝혀 줄 소중한 장학금으로 사용되고 있다.
 
  일신산업 관계자는 “김제시와 시민들로부터 받았던 도움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었다”면서 “어려운 환경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아동들이 작은 나눔으로 힘을 받아 사회의 보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후원의 뜻을 전했다.

  이찬준 김제 부시장은 “아동이 행복한 김제를 위해 나눔에 앞장선 일신산업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김제시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할 수 있도록 감사히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신산업은 일신하이폴리의 자회사로 1995년 김제월촌농공단지에 입주해 주로 농업용 비닐을 생산해 오고 있으며 현재는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생산으로 썩는 비닐을 제조해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