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축제제전위, 새해 달력 제작으로 축제 홍보 총력

김제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가 전국 최초로 5년 연속 2024년 새해 달력을 제작해 지평선축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새해 달력은 김제지평선축제 전국사진 촬영대회에서 입상한 최우수 작품 및 사진 전문가들이 촬영한 강강술래 등 조상의 얼이 담긴 벽골제를 중심으로 농경문화 사진을 중심으로 12개의 훌륭하고 다양한 사진 작품을 수록해 3000부를 제작했으며, 오는 20일까지 16개 시도청 관광과, 김제시청, 국내 유관기관, 19개 읍면동 제전위원, 김제 향우회원 등에게 순차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새해 달력에는 (1월) 강강술래, (2월) 풍년기원제 기원, (3월) 풍년기원제,  (4월) 김제풍경, (5월) 버블룬조, (6월)국제줄다리기, (7월) 도롱이워터널, (8월) 대지아트, (9월) 한복체험, (10월) 벼베기체험, (11월) LED쥐불놀이, (12월) 수변공원 등으로 제작했다.

  이재희 위원장은 "내년 한 해 동안 사용하게 될 달력에는 가장 한국적인 농경문화 축제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평선축제에 관한 사진을 알차게 담았다"며 "이번에 제작한 지평선축제 홍보 달력이 지평선축제를 알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2024년 개최되는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도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