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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보상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김제시는 5일 검산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과 토지소유자 및 관계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 지평선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보상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상설명회는 지난달 21일 보상계획 열람 공고를 홈페이지와 게시판에 게재하고, 오는 8일까지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서를 접수하도록 토지소유자와 관계인에게 토지 및 물건조서를 통보함으로써 토지소유자와 지역주민들의 사업진행 과정 및 손실보상 절차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보상설명회는 2020년부터 추진했던 사업추진 개요 설명을 시작으로 편입 토지와 지장물 보상계획, 보상금 산정방법 등 보상절차 및 계약체결 시 구비서류 등에 대해 안내했으며 토지소유자와 지역주민들의 질의응답과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김제지평선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27년까지 1,712억 원을 투입해 상동동 45번지 일원 516필지에 면적 88만2,272㎡(27만평) 규모로 조성하며 유치업종으로 전자?전기장비제조업 등 12개 업종이 들어설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떼었다"면서 "토지소유자와 관계인의 큰 결단에 힘입어 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는 물론 잘 사는 도시로 나갈 수 있도록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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