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전북본부, 찾아가는 재능나눔 활동 펼쳐

한국에너지공단 전북본부는 21일 임실군 관촌체육문화센터에서 ‘에너지 위기 극복과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전북도가 주최하고 (사)전북자원봉사센터와 (사)임실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기업연합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내 어르신과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지원을 위해 도내 기관과 기업이 연대해 부스 운영과 가정방문, 식사 나눔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한국에너지공단 전북본부는 부스 운영을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에너지바우처, 신재생에너지 정부지원사업과 안내와 함께 겨울철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Tip 등 에너지와 관련한 상담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임실군을 통해 사전에 선정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고효율 LED 조명 설치와 함께 지역 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도 지원했다.

  김일수 전북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올해 6월과 10월에 이어 도내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연대해 함께하는 뜻 깊은 자리”라면서, “앞으로도 도내 취약계층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나눔과 상생(相生)의 가치를 실현하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