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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야생동식물피해방지단은 17일 관내 저소득 가정에 지원해 달라며 배도자리즙 30봉 80박스를 김제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양희용 단장은 “환절기 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각 가정에 건강한 겨울나기가 될 수 있도록 배도라지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주 시장은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기탁해 준 배도라지즙으로 건강한 환절기를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기탁해 준 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김제야생동식물피해방지단은 멧돼지와 고라니, 까치와 까마귀 등 농가에 피해를 주는 야생 동물을 포획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해마다 손수 지은 농작물로 과일즙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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