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김제시의회 주상현 의원은 15일 열린 제274회 정례회 개회식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규모 지역축제 활성화 대책 마련 및 숙박 해소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주 의원은 지평선 축제, 꽃빛드리 축제와 같은 대규모 축제에 비해 팜파티, 마을 축제와 같은 소규모 축제의 지원이 적은 점을 지적하며 지역민과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해 김제의 지역정서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소규모 축제에 대한 관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또한 숙박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각 마을에 저녁이면 비어 있는 경로당을 숙박시설로 활용하고 권역 사업으로 청년 및 신중년들로 구성된 협동조합이 직접 사업을 운영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주 의원은 “대형 축제와 소규모 축제 그리고 민박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담팀과 통합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며 “내년에 수립할 김제관광 활성화 진흥계획에 축제 및 체험 공간을 비롯한 민박과 둘레길, 마실길 등 김제의 모든 것을 담아서 철저한 계획 수립을 세워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이날 오승경 의원은 김제시 일회용품 저감을 위한 노력을 촉구했으며, 유진우 의원은 새만금 바람길 주변 자원을 활용한 관광지 조성 방안 마련을 제언했다.
'전북제일신문 김제 기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제시, 새만금 동서도로 관할권 조기 결정해야 (0) | 2023.11.16 |
---|---|
김제시의회, 9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 돌입 (0) | 2023.11.16 |
금산면 지사협, 사랑 가득 김장나눔 펼쳐 (0) | 2023.11.16 |
김제제일사회복지재단, 저소득 청소년에게 장학금 전달 (0) | 2023.11.16 |
정성주 시장, 내년 예산안 및 시정 운영 방향 밝혀 (0) | 2023.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