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들녘회, 저소득 가정에 사랑 전달

김제시 관내 67년생 모임인 들녘회가 지난 19일 관내 저소득 3가정을 선정해 1가구에 연탄 500장씩 총 1500장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진행한 들녘회는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소년소녀가장에 대한 장학금 지급과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에 대한 성금 지원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들녘회 양한중 회장은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나눔캠페인과 같은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살기 좋은 김제시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