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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제일신문 경제 기사

바이오진흥원, 해외시장 판로 개척 앞장

by 김제밤안개 2023.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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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이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바이오진흥원은 지난 28일 월드옥타(사단법인 세계한인무역협회) 전시통상위원회를 초청해 MOU를 체결하고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참가업체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바이오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바이오진흥원 이은미 원장과 월드옥타 전시통상위원회 이동완 수석부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의 경제, 무역, 문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업무 협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전북 농식품 수출을 위한 다양한 제품의 발굴과 수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월드옥타 전시통상위원회 이동완 수석부위원장 등 12명은 MOU 체결 이후 수출 상품 발굴을 위해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부스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컵떡볶이, 쌀과자, 분말막걸리 등 해외 현지시장에 자리잡을 만한 전북 농수산식품을 위주로 수출 상담을 진행goT으며, 향후 현지 판촉행사 등을 통해 전북 농수산식품 수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바이오진흥원 이은미 원장은 "다양한 글로벌 루트를 통해 전북 농수산식품이 현지로 수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옥타 전시통상 위원회는 전 세계 150여개의 지회를 가지고 있는 무역 단체로서 지역 중소기업 제품 수출 상담회를 통해 제품을 발굴하고 현지로 수입하는 대표적인 무역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