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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재활용품 거점 배출시설인 ‘재활용 동네마당’ 5개소를 설치했다.
일반적으로 분리배출시설이 있는 아파트나 공동주택과는 달리, 농촌지역 마을의 경우 분리배출시설이 마련돼 있지 않아 불법투기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분리배출 취약지 5곳에 재활용 동네마당을 설치하고 플라스틱, 유리병, 캔 등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마을주민 중 관리자를 선정해 시설을 관리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안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성주 시장은 “재활용 동네마당이 편리한 분리배출 및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깨끗한 김제시를 만드는 일에 시민들이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재활용 동네마당은 2019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현재 김제시에 37개소가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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