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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부터 업무에 돌입한 신임 윤여봉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이 31일 취임식을 진행했다.
윤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관쇄신과 혁신을 요구하는 대내·외 환경에 직면해있음을 꼬집고, 철저한 성과분석을 통한 사업효율성 제고, 전문성 강화, 경영투명화를 역설했다.
또한 인사청문회에서 공약한 것과 같이, 신임 후 2개월 이내에 내부 조직진단을 통해 경진원의 미션, 비전 등 새로운 경영이념을 도민대회를 통해 제시하며 기관쇄신과 발전에 힘쓸 것을 공고히 했다.
아울러 윤 원장은 지원기업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청년 스타트업 클러스트 육성 및 지원, 제안형 국가기획예산 비중 확대, 통상닥터(수출전문위원)제도 도입, 미래 성장산업 지원을 위한 기술 펀드·소상공인 창업지원을 위한 창업 펀드 조성, 본부별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 기관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윤 원장은 삼성전자, 삼성물산에서 중동지역 법인장으로 역임한 이력이있다. 윤원장의 해외마케팅 경험과 지혜가 전북 수출경제의 돌파구가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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