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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제일신문 경제 기사

전북은행, 에너지 절약과 저탄소 생활실천 동참

by 김제밤안개 2023.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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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은행은 지난 29일 '제20회 에너지의 날' 행사를 맞이해 에너지 절약 실천에 동참하기로 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에너지의 날은 역대 최대 전력 소비량을 기록한 2003년 8월 22일을 계기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절약을 실천코자 제정됐으며, 에너지 절약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기에 에너지 절약 실천으로 전력 수급 안정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전국민 행사이다.

  이날 전북은행은 5분간 본점 건물 전체 내·외부 조명을 소등하고, 실내 건강온도(26℃~28℃)를 지키며, 올해로 20회를 맞은 ‘에너지의 날’을 기념해 에너지 절약과 저탄소 생활실천 등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백종일 은행장은 “에너지 과소비로 인한 기후위기와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시민 생활경제 어려움을 고려할 때 에너지 절약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과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기후변화 위기와 환경보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2023 그린(Green) 환경그림 공모전’, ‘희망풍차 나눔 걷기 대회’와 차량 10부제 운영 및 대중교통이용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과 ESG경영을 펼치며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