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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가 19일 열린 제274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 김제시 예산 1조454억원을 확정했다.
올해의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4년 예산안 심의, 조례안 및 각종 안건 심의 등 계획된 일정에 맞춰 35일간의 긴 회기 일정을 소화했다.
상임위 예비심사와 예결위 종합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된 내년도 김제시 예산은 일반회계 9704억원, 특별회계 750억원으로 2023년도 본예산(9934억원) 대비 5.23% 증가한 총 1조454억원규모다.
김영자 의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역에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면서 "올해 의정활동 경험을 거울삼아 다가오는 갑진년 새해에는 더욱 성숙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처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례회 폐회식에서는 황배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북 국회의원선거구 축소 반대 및 현행 10석 유지 촉구 건의안'을 출석 의원 만장일치로 체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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