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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제일신문 김제 기사

쾌적하고 살기 좋은 행복도시 김제

by 김제밤안개 2023.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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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중심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총력

  민선 8기 정성주 김제시장은 ‘성장도시 기반조성’ 시정방침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산업 성장도시를 만들기 위해 가로경관 조성, 도시기본계획 수립, 주거환경 개선, 관광자원 개발, 도시기반 인프라 확충 등 시민 중심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제시의 도시 기반 조성에 대한 정책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편집자 주)

#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으로 도시미관 개선

  김제시는 신풍?요촌?성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통해 2022년~2025년까지 18억(기금 10.3, 시비 7.7)을 확보해 김제역에서 성산공원까지 2.2km 구간의 구도심 노후 간판을 정비할 예정이다.

  현재 2022년~2023년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기금 5.5억을 포함 10억의 사업비로 김제역에서 요촌성당 입구까지 정비를 완료했다. 

  향후 가로?보안등 조도 개선으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하고, 간판개선 사업의 지속 추진으로 구도심 상권 활성화 및 쾌적한 도시 경관을 조성하여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 도시기본계획 수립,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추진으로 지속 가능한 균형발전 도모

  ‘새만금의 중심, 지평선 농생명 혁신 거점도시 김제’로 도시 미래상을 선정하고, 삶이 편안한 활력도시, 경쟁력 있는 농?산업도시, 매력적인 관광도시, 상생하는 행복도시 등 4개의 비전을 담아 지속 가능한 도시를 조성하는 내용이 담긴 ‘2040 김제시 도시기본계획’이지난 8월 승인됐다. 

  또한, 도시기본계획 등 상위 및 관련 계획의 정책 기조를 수용해 도시공간 구체화 실행계획인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수립을 위해 지난 6월 용역에 착수해 10월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김제시는 여건 변화와 주요 시정 업무추진을 위해 기 수립된 도시관리계획의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합리적인 공간체계의 확립과 장래 개발수요에 대응해 주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2035년을 목표로 종합적인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 변화하는 금동지구, 새뜰마을사업 추진 ‘활발’

  낙후된 취약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신풍동 금동지구(금성마을, 동신마을)가 변화의 물결을 맞이하고 있다. 

  금동지구 새뜰마을사업은 2021년에 선정돼 2025년까지 31억원을 투입해 ‘정이 흐르는 마을, 사람에 물드는 금동마을’을 비전으로 주택정비지원사업, 안심골목조성, 금동문화센터조성 등 11개 세부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3년 차에 접어든 금동지구 새뜰마을사업은 안심골목조성, 불량도로정비 등 안전확보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 중이며, 건강한 마을공동체 조성 활동 지원을 위한 ‘휴먼케어 교육’, ‘마을가꾸기 교육’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어 마을에 활력을 더해가며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로 가꾸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태양광 발전시설 도시계획조례 강화로 시민 삶의 질 향상 기대

  김제시 태양광 발전시설 허가 기준이 타 시군 조례에 비해 상당히 완화돼 있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증가에 따른 연쇄적 농지잠식 및 경관 저해 등으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김제시는 농지 보전과 지역주민들의 민원 해소를 위해 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한 개발행위허가 제한 규정을 일부 강화해 경관 부조화와 난개발을 사전 예방함으로써 조화로운 도시개발을 도모하고 있다.

# 대율유원지 지속 개발로 지역 내 관광 및 휴양 거점 확보 

  김제시 금구면 대화리 대율유원지 내 오토캠핑장이 지난 6월 말 준공해 오토캠핑 41면, 카라반사이트 9면 등 총 50면의 캠핑 시설과 샤워장(남여 4개소), 취사장(2개소)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2024년 1월 본격 개장할 예정이다. 

  또한, 캠핑장과 연계한 자연 친화형 놀이 및 체험공간 조성을 위해 29억원을 투자해 아동 어드벤처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특히 2020년도부터 유원지 내 도로 3개 구간에 대하여 캠핑장과 연결된 동선체계를 구축하고 단절된 대율저수지 순환로를 개설하고자 공사를 추진하는 등 동부권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지역 내 관광 휴양 거점을 확보해 시민의 여가·문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시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1년간 달려온 결과 여러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김제의 모든 정책과 사업은 시민 참여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며, 지속 가능하고 조화로운 도시개발과 기반 조성을 통해 시민 행복지수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