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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4일부터 사회위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우리 동네 복지시니어’ 사업의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퇴직 공무원들이 재직 시 보유한 복지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 계층 지역주민을 발굴하는 제도다.
지난 10월 교육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중앙 3개 부처와 김제시, 경북 고령군, 부산 사하구,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시범운영이 추진될 계획이다.
시는 내실있는 복지시니어 운영과 활동을 위해 지난달 30일 복지시니어로 선정된 16명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전달한 후 사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위촉된 복지시니어들은 4일 첫 번째 활동을 시작으로 내년 6월까지 7개월간 지역사회 사회위기 해소를 위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우리동네 복지시니어 사업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적시에 발굴·보호하고 맞춤형 지원을 하는 제도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복지시니어 활동에 행정적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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