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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제일신문 경제 기사

중기중앙회 전북,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 개최

by 김제밤안개 2023.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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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는 8일 노란우산 가입자의 권익보호와 고객친화적 제도 운영을 위해 '2023년 제2차 전북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 위촉식과 함께 2007년에 출범해 16년 만에 소상공인 생활 속 대표 공제로 자리매김 한 노란우산공제의 향후 발전방안으로 안전망 강화, 서비스 혁신, 복지강화, 운영혁신 등 추진전략 및 제도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가입 고객에게 실질적 혜택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위촉식에서는 박숙영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과 안종욱 ㈜올릭스 대표이사를 공동위원장으로 연임해 위촉하였고, 기존 9명의 위원도 연임됐다.
 
  박숙영 공동위원장은 “노란우산의 지속적인 공제 운영 및 소상공인 안전망 역할 확립을 위해 신규 가입을 촉진할 수 있는 추가 혜택이 필요하며, 가입자 중심의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우용 중기중앙회 전북본부장은 “소상공인에 힘이 되는 든든한 사회안전망 구축이라는 VISION을 달성하기 위해 주요 발전방안 추진전략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고객권익위원회가 수시로 가입자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심도 있게 논의 할 수 있는 구조를 확립해 실질적인 위원회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는 도내 각 업종을 대표하는 노란우산 가입자 및 소상공인 지원기관 전문가를 포함한 총 11인을 위촉해 운영해 오고 있으며, 전북지역 노란우산 고객의 권익보호와 제도개선 등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