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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3일 군산시 문화동에 위치한 유레카지역아동센터를 찾아 'NH초록세상 제10호'를 조성했다.
이날 장경민 본부장과 조미현 농협은행 군산시지부 지점장,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장 등은 천연이끼 식물인 스칸디아모스와 자작나무로 만든 식물벽을 유레카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조성된 식물벽은 습도조절과 실내 공기정화는 물론 노후 인테리어 개선 및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감 증대에 큰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장경민 본부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녹색공간을 조성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 및 청소년 인식 제고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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