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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단계 정부예산안 심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김제시가 2024년도 국가 예산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정성주 시장은 20일 국회를 방문해 시정 주요현안 해결의 추진 동력이 될 2024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분주한 행보를 펼쳤다.
국회를 방문한 정 시장은 서삼석 예결위원장과 예결위원인 이원택 의원을 비롯해 허영, 김수흥 의원을 차례로 만났으며, 또한 전북 소속 국회의원 등을 방문해 시 주요 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국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내년도 정부예산의 국회 상임위 예비 심사를 앞두고 세수 감소와 건정재정 기조에 따라 예산 확보가 힘든 상황이지만 내년도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성주 시장이 건의한 사업들은 새만금권 전통한옥문화 체험공간 조성사업(총사업비 197억원, 새만금 남북3축 도로 건설사업(1조 1,227억원),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사업(4,500억원), 내수면 창업 지원 비즈니스센터 건립(250억원), 서해안권 해양관리연구센터 건립(270억원) 등 11개 사업이다.
정성주 시장은 “향후 국회 예결위 본심사 등 정부예산이 국회에서 최종 확정될때까지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김제의 미래를 이끌어 갈 현안사업들이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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