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관내 새마을금고, 수재의연금 1000만원 기탁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성진 이사와 박혜식 전북본부장을 비롯한 김제시 관내 새마을금고(만경, 새만금, 지평선, 김제하나)는 24일 재해 취약계층에 지원해 달라며 1000만원의 성금을 김제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수재의연금은 이번 수해로 재해를 입은 주민들의 거주 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박혜식 전북본부장은 “새마을금고는 과거부터 지역 주민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주 시장은 “수해피해를 입은 우리 시민을 위해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정성스러운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