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제일신문 김제 기사

김제시, 50인미만 중소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자문 컨설팅 개최

김제밤안개 2024. 1. 2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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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김제시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오는 2월부터 5인이상 50인 미만 중소사업장을 찾아가 안전관련 자문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자문 컨설팅은 안전관리 전문가 3인과 노동관련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되고 총 2회차로 진행된다. 

  1회차 자문에는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방안과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사항을 파악해 사업장의 법정 의무사항 준수방법을 설정하고, 2회차 자문에는 당초 컨설팅 내용의 사후 모니터링 등 개선사항을 확인한다.

  자문 컨설팅을 희망하는 관내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중소사업장의 사업주는 오는 31일까지 김제시 안전재난과 중대재해예방팀(☎063-540-3428)으로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조용완 안전재난과장은 “안전사고의 지속 발생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을 시행하며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있지만 꾸준하게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잘 파악해 중대사고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