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전북본부, 전북 에너지 대상 시상식 개최

 한국에너지공단 전북본부는 전북도와 함께 29일 전주 그랜드 힐스턴에서 '2023년 전라북도 에너지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에너지 대상은 1973년 1차 석유파동 이후 합리적 에너지 이용과 절약의식 확산을 위해 1975년 첫 개최된 이래 에너지 효율과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범국민적인 행사다.

  전북도에서도 매년 ‘11월 에너지절약의 달’을 맞아 관내 에너지 절약 및 효율향상, 신재생 에너지 보급?확산에 기여한 지역 유공자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정석케미칼 이명우 팀장, 대상 주식회사 이동원 팀장, OCI SE 주식회사 윤용진 부장, ㈜효성첨단소재 전주공장 최영 부장, ㈜케이씨씨 이평영 팀장, 퍼스트이엔지 백승준 팀장이 전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전북테크노파크 고정운 주임 연구원, (유)중앙강재 강영우 연구소장 등 6명이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에너지공단 김일수 전북본부장은 “에너지 절약과 효율향상, 신재생에너지의 보급?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전북도와 함께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