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제일신문 김제 기사
김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통해 인사정책 지적
김제밤안개
2023. 11. 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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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가 20일 총무과를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인사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을 쏟아냈다.
질의에 나선 유진우 의원은 "인사정책에 대한 기본 정의가 없다"며 "소수직렬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제언했으며, 이병철 의원은 "인사에 대한 원칙과 정의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승선 의원은 원스톱 민원서비스 시스템 마련과 고향사랑기부제의 내실있는 추진을 요구했다.
또한 주상현 의원은 "공무직 공무원의 기강해이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면서 "승진문제 해결 등을 통해 일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승일 의원은 인권침해에 대한 구제 절차를 받을 수 있는 방안 마련과 직원 해외 연수시 제대로 된 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주택 의원은 "올초 단행된 조직개편에 대해 많은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다"면서 "총액인건비로 인한 과별 인원 부족 문제와 읍면동 신규자 집중, 업무가 서로 구분이 안되고 중첩되는 부문이 일어나고 있으며 업무 연계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