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제일신문 김제 기사
김제시의회, 9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 돌입
김제밤안개
2023. 11. 1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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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16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9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날 관광홍보축제실 소관사무에 대한 감사에서 유진우 의원은 "시의 보조금을 받는 보조단체에 대한 지도·감독 및 감사를 철저히 해서 지출 내용과 타당성 여부에 대한 검토를 꼭 해야만 한다”고 지적하며 의회에 철저한 보고를 요구했다.
주상현 의원은 “축제의 방향성을 정확히 설정해 준비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며 “축제 전문가를 관광홍보축제실에 배치해 축제의 전문성을 높이고 기존 직원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오승경 의원은 “소규모 축제 활성화를 위해 사전 계획 수립 및 컨설팅을 철저히 하고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며 지평선 축제를 제외한 김제시의 다른 축제들의 활성화를 주문했다.
이병철 의원은‘광활감자축제’가 미비점을 많이 보였다고 지적하며 철저한 관리를 요구했으며 “축제 시 지역 자원을 활용해 MC 및 유명인사 섭외를 통한 내실 있는 행사 추진을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주택 의원은 투자심사 관련 부분에 대해 즉각적인 의회 보고와 교부금 확보를 위한 자체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