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면, 기관간 협조체계 구축으로 김제 발전 방향 모색

 김제시 백산면은 30일 백산면장과 백산농협조합장, 백산우체국장, 백산파출소장 및 종정초등학교장 등 관내 주요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중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기관 간 소통 강화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 새로보미축제, 문화재야행, 지평선축제 등 줄지어 개최되는 김제시 주요행사를 홍보하며 기관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 백산면 발전을 위한 각 기관의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강원구 백산농협조합장은 “최미화 백산면장의 부임 이후 개최된 첫 기관장회의로, 백산면정을 포함한 주요 김제시정을 이해하는 창구가 됐다”며 “앞으로도 각 기관의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하여 면민의 기대에 부응할 것에 기관 모두가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최미화 백산면장은 “백산면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기관장회의의 월례적 개최를 통해 시정을 홍보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백산면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