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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제일신문 김제 기사

김제시, 최고액 고향사랑 기부 행렬 줄이어

by 김제밤안개 2023.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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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LPPS 지성은 대표와 백산 하빈농장 신보연 대표가 지난 18일 김제시에 고향사랑기부 최고액인 5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지성은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했는데 예전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당산골을 보며 고향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들던 중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돼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답례품도 요촌동에 재기탁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며 또다시 기부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한 신보연 대표는 남편인 하빈장학재단 구철규 이사장과 함께 백산면에서 하빈농장을 운영 중이며 이들은 덕암중학교, 김제사랑장학재단 등에 각종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김제에 남다른 선행을 선보이고 있다. 

  정성주 시장은 “김제에 대한 관심을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표현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은 김제 발전 및 김제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